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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김병학 기자= 리버풀이 무관의 한을 제대로 품었다. 한 차례 실패를 겪었던 크리스티안 풀리시치(19, 도르트문트) 영입에 한 번 더 도전할 생각이다.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리버풀은 유벤투스 못지않은 뜨거운 행보를 보이고 있다. 나비 케이타, 알리송 베커, 파비뉴, 제르단 샤키리 등 당장 주전으로 뛰어도 손색없을 선수들을 대거 공수해왔다. 골키퍼 등 약점으로 지목받던 자리도 제대로 보완했다.
이미 거침없이 달려오고 있지만, 여전히 쉴 생각은 없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추가적인 영입을 고려하고 있다. 대상은 바로 '도르트문트의 신성' 크리스티안 풀리시치다. 영국 매체 '미러'는 5일(한국시간) "리버풀이 다시 한 번 풀리시치 영입에 나섰다. 리버풀도 영입 경쟁에 합류했다"고 전했다.
리버풀은 예전부터 풀리시치 영입을 타진해왔다. 클롭 감독은 지난 2016년에도 풀리시치 영입을 위해 문의했지만 한 차례 거절을 당한 것으로 전해진다. 하지만 최근 풀리시치가 인터뷰를 통해 빅클럽으로 이적하고 싶다는 야망을 드러내면서 다시 영업 절차에 가속이 붙고 있다.
'미러'는 영입 경쟁에 가장 앞서 나가 있는 팀으로 리버풀을 언급했다. 하지만 "최근 첼시도 새로운 시즌을 앞두고 팀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풀리시치를 예의주시하고 있다"며 힘든 싸움이 될 것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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