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 '이달의 선수'로 선정된 박채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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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권성근 기자 = 한인 태권도 유망주가 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가 뽑은 이달의 선수로 선정돼 화제가 되고 있다.
주인공은 뉴욕 롱아일랜드 멜빌에 거주하는 박채빈(9·미국명 프레스턴 박)군으로 그는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 키즈(SI Kids)에서 이달(8월)의 선수로 선정됐다.
SI는 박군이 지난해 전미 태권도선수권대회에서 우승하는 등 그동안 여러 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냈다고 소개했다.
박군은 지난달 유타에서 열린 2018 전미 태권도선수권대회 초등·중학 부문에서 2년 연속으로 우승했다.
그는 지난달 제주도에서 개최된 2018 제주 코리아오픈 국제태권도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는 등 재능과 성장 가능성을 인정 받아 '이달의 선수'가 됐다.
박군은 올해 7월에만 각종 대회에서 5개의 메달을 따내며 꾸준함을 유지하고 있다.
2021년 미국 유소년 국가대표가 되는 것이 목표인 박군은 현재 롱아일랜드 코맥 소재 경희대 정우상 태권도에서 수련 중으로 국기원 공인 2단이다.
ks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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