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 DB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헤럴드POP=이지선 기자]인투잇이 유쾌한 매력을 뽐냈다.
5일 방송된 SBS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일요일 코너 '신인 발굴단'에는 인투잇(지안, 연태, 인호, 현욱, 아이젝, 인표, 성현)이 출연해 즐거운 입담을 자랑했다.
인투잇 7명의 멤버들은 "글로벌 왕자 아이젝, 리액션 담당 인호, 리더 인표, 뇌스웩남 현욱, 피지컬 담당 막내 성현, 감성 잔소리 연태, 맏형 지안"이라며 자신들의 특징을 살려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인호는 "이번 여름에 들고 나온 곡은 디스코 풍의 곡이다. 레트로 느낌을 살려 디스코를 선보이며 올 여름을 강타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또 "신곡의 노래 제목은 'sorry for my english'라며 굳이 언어가 중요하나 싶다. 고전 영화 '토요일 밤의 열기'를 모티프를 했다"고 덧붙였다.
이에 DJ 김태균은 "영화에서 나온 하늘을 찌르는 춤이 기억난다"고 말했고, 포인트 안무를 어떻게 알았는지 궁금해하는 인투잇 멤버들에게 "내가 그렇게 옛날 사람이다"고 말해 폭소를 유발했다.
이어 퍼포먼스를 맏고 있는 안무 반장 리더 인표는 즉석에서 포인트 안무를 선보이기도.
연태는 "인투잇의 팀명에 대해 '직감, 본능적으로 알다'라는 뜻에 각기 다른 본능적 매력에 빠지게 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고 설명했다.
또 인표는 최고 연장자가 아님에도 리더가 된 배경에 대해 "나이가 많지는 않지만"이라고 조심스레 입을 열었다.
이에 김태균이 "혹시 머리가 큰가"라고 물어 인표가 잠깐 당황하기도 했지만 곧 "멀리서 봐도 눈에 잘 띈다"며 응수했다.
말레이시아 출신 아이젝은 서투른 한국말로 "인표는 리더십이 좋다"라고 리더를 칭찬하며 "방향성을 제시하는 것도 좋고 청소도 잘한다"고 덧붙이기도.
또, 인투잇은 특급 인맥을 자랑하기도 했다. 인호는 "타이페이 연말 행사에 비와 함께 초청받아 카운트 다운 행사에 참여했다. 이어 한국에서도 (새해를 앞두고) V앱을 진행해 한 시간 차이를 두고 두 번의 새해를 맞이하기도 했다"고 밝혀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어 "자신들의 소속사 선배로 워너원 강다니엘, 윤지성, 김재환 군이 있으나, 많이 바빠서 자주 뵐 수 없다"고 언급하며 아쉬워하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인호는 특기인 판소리를 선보이며 자신들의 신곡'sorry for my english'에 한국적인 정서를 담아 표현해 훈훈함을 선물했다.
popnews@heraldcorp.com
- Copyrights ⓒ 헤럴드POP & heraldpop.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