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철은 새 시즌 앞두고 컨디션 난조로 불참
새 시즌을 앞두고 뉴캐슬 유나이티드로 이적한 기성용은 아우크스부르크와 프리시즌 마지막 친선경기에 전반 29분 교체 출전했다. 지동원은 아우크스부르크의 원톱 공격수로 선발 출전해 후반 교체 됐다.(사진=아우크스부르크 공식 트위터 갈무리)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새 시즌 개막을 앞둔 기성용(뉴캐슬)과 지동원(아우크스부르크)이 맞대결을 펼쳤다.
기성용과 지동원은 5일(한국시각) 영국 뉴캐슬의 세인트 제임스 파크에서 열린 프리시즌 친선경기에서 맞대결을 펼쳤다. 새 시즌 개막에 앞서 프리시즌 일정을 소화하는 가운데 뉴캐슬을 아우크스부르크를 안방으로 초청했다.
덕분에 아우크스부르크의 공격수 지동원이 최전방 공격수로 나섰고, 뉴캐슬 미드필더 기성용이 전반 29분 모하메드 디아메를 대신해 교체 출전하며 맞대결이 성사됐다.
기성용은 뉴캐슬 이적 후 처음으로 홈 경기장인 세인트 제임스 파크에서 열린 경기에 출전했다. 지동원은 후반 31분까지 76분을 소화했다. 구자철은 알프레드 핀보가손, 카이우비 등과 크고 작은 부상이 있는 동료와 함께 잉글랜드 원정을 떠나지 않았다.
경기는 후반 16분 미하엘 그레고리치의 결승골을 앞세운 아우크스부르크가 1-0으로 승리했다.
한편 프리시즌 마지막 일정을 마친 뉴캐슬은 오는 11일 토트넘과 2018~2019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홈 개막전을 치른다. 아우크스부르크는 오는 25일 뒤셀도르프와 원정경기로 2018~2019시즌을 시작한다.
저작권자 © CBS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