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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 8월 5일 일요일
대전 ▶ NC 다이노스 (김건태) - (윤규진) 한화 이글스
NC가 1승을 선점한 가운데, 한화가 반격에 나설 수 있을까. 한화 선발 윤규진은 최근 2경기에서 QS에 실패하며 다소 주춤한 모습이다. NC 상대로 올 시즌 11이닝 5실점을 기록 중이다. NC 김건태는 선발 보직 변경 후 두번째 등판이다. 31일 삼성전에서 6이닝 2실점으로 호투를 펼친 바 있다.
잠실 ▶ SK 와이번스 (박종훈) - (임찬규) LG 트윈스
4연패 수렁에 빠진 LG가 임찬규를 내세워 연패 탈출에 나선다. 지난달 19일 10승 달성 후 호투에도 선발 2연패에 빠진 임찬규다. SK를 상대로는 2경기에서 2패 평균자책점 7.94로 부진했다. 긴 아홉수를 겪고 있는 박종훈은 4번째 10승 도전에 나선다. LG 상대로는 3경기에서 2승, 평균자책점 2.40으로 강했다.
광주 ▶ 두산 베어스 (린드블럼) - (팻딘) KIA 타이거즈
두산이 ‘에이스’ 린드블럼 카드를 꺼내 전날 완패 설욕을 노린다. KIA는 선발 복귀전에서 고전한 팻딘이 나선다. 린드블럼과 팻딘은 두 차례 선발 맞대결을 펼친 바 있는데 린드블럼은 10이닝 무실점, 팻딘은 8⅔이닝 7실점으로 희비가 분명했다.
사직 ▶ 삼성 라이온즈 (아델만) - (송승준) 롯데 자이언츠
삼성전 연패를 끊어낸 롯데가 3연승을 노린다. 선발 송승준은 직전 등판인 27일 넥센전에서 5⅔이닝 2실점 호투로 승리를 따낸 바 있다. 올 시즌 삼성 상대로 선발 등판은 처음이다. 1점 차 석패를 당한 삼성은 아델만을 내세운다. 3경기 연속 7이닝을 소화하며 호투를 이어가고 있는 아델만은 롯데 상대로 5⅓이닝 2실점(1자책)을 기록한 바 있다.
수원 ▶ 넥센 히어로즈 (브리검) - (박세진) KT 위즈
해커를 앞세워 2연전 체제 첫 경기를 승리한 넥센이 브리검으로 스윕승을 노린다. 브리검은 지난달 24일 고척 KT전에서 7이닝 4실점으로 승패 없이 물러났다. KT는 ‘임시 선발’ 박세진을 내세운다. 시즌 첫 등판이었던 4월 5일 고척 넥센전에서 5⅓이닝 1실점 호투한 바 있다.
lobelia12@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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