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콘’ 송준근, ‘봉숭아학당’ 교장 퇴임식…울컥할 만한 이벤트

▲ 사진=KBS2 '개그콘서트' 제공

개그맨 송준근이 ‘봉숭아학당’의 교장선생님으로서 마지막까지 웃음과 감동을 전한다.

5일 방송되는 KBS2 예능 프로그램 ‘개그콘서트’에서는 간판 코너 ‘봉숭아학당’의 ‘문 교장’ 캐릭터 송준근의 마지막 출근이 펼쳐진다.

특유의 인자한 미소와 함께 ‘봉숭아학당’의 마스코트로서 유쾌한 웃음을 전해왔던 송준근이 어떤 무대로 대미를 장식하게 될지 시선이 집중된다.

‘문 교장’은 ‘봉숭아학당’에 출연하는 다양한 캐릭터들과 함께 호흡하며 매주 참신하고 다채로운 개그를 선보이고 다정한 모습을 보여줬다.

이에 ‘봉숭아학당’의 학우들이 ‘문 교장’을 배웅하기 위해 특별한 퇴임식(?)을 준비했다. 학생들의 깜짝 이벤트에 무대는 물론 객석까지 감동으로 물들였으며, 송준근 역시 멤버들의 깊은 마음에 울컥했다고 해 이날 오후 9시 15분 본방송에 대한 궁금증이 더해지고 있다.

/hostory_star@fnnews.com fn스타 이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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