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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2 (일)

흥국생명 여자배구 새 외국인선수 톰시아 4일 입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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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란드 국가대표 출신, 강한 공격력 장점

"팀원들 빨리 만나 잘 적응하고 싶다" 기대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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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주영로 기자] 흥국생명 배구단 ‘핑크스파이더스’의 새 외국인 선수 베레니카 톰시아(31·폴란드)가 4일 입국해 본격적인 팀훈련에 합류한다.

톰시아는 지난 5월 한국배구연맹이 주최한 외국인 선수 트라이아웃에서 흥국생명의 지명을 받았다. 189cm의 키고 강한 공격이 장점이다. 폴란드 국가대표 출신으로 터키리그와 이탈리아, 폴란드리그에서 활약한 경험과 레프트와 라이트 포지션을 모두 소화할 수 있는 능력을 겸비했다.

이날 공항엔 팬들이 마중 나와 톰시아의 입국을 환영했다. 톰시아는 “폴란드 국가대표로 활동하며 한국 배구팬들의 배구에 대한 관심이 얼마나 높은지 잘 알고 있다”면서 “팀원들을 빨리 만나 잘 적응하고 싶다”고 한국 생활에 대한 기대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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