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시아는 5월 한국배구연맹이 주최한 외국인 선수 트라이아웃에서 흥국생명이 선발한 선수로 189cm의 신장을 바탕으로 빠르고, 강한 공격이 장점인 선수다. 특히 폴란드 국가대표 출신인 톰시아는 터키리그를 포함한 이탈리아, 폴란드 리그에서 활약하는 등 다양한 해외리그 경험을 가지고 있으며, 레프트와 라이트 포지션이 가능한 선수로 탁월한 공격력과 탄탄한 수비력을 겸비한 선수로 알려져 있다.
사진=흥국생명 제공 |
한편, 인천공항에는 톰시아의 입국 소식을 접한 팬들이 마중을 나와 톰시아를 환영했다. 팬들을 만난 톰시아는 “폴란드 국가대표로 활동하며 한국에서 경기를 하여 한국 배구팬들의 배구에 대한 관심이 얼마나 높은지 잘 알고 있다. 그리고 우리 팀원들을 빨리 만나 팀에 잘 적응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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