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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추신수, 후반기 첫 선발 제외...볼티모어전 벤치 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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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텍사스 레인저스의 추신수가 쉬어간다.

추신수는 5일 오전 9시 5분(한국시간) 글로브라이프파크에서 열리는 볼티모어 오리올스와의 홈경기 선발 명단에서 제외됐다.

상대가 우완 딜런 번디(7승 9패 평균자책점 4.53)임에도 제외됐다. 휴식 차원의 선발 제외로 해석된다.

매일경제

추신수가 하루 쉬어간다. 사진=ⓒAFPBBNews = News1


추신수는 지난 7월 21일 후반기 첫 경기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휴식없이 14경기를 뛰었다. 이 기간 타율 0.186(59타수 11안타) 2홈런 8타점 7볼넷 22삼진을 기록중이다.

텍사스는 이날 주릭슨 프로파(3루수) 루그네드 오도어(2루수) 엘비스 앤드루스(유격수) 아드리안 벨트레(지명타자) 조이 갈로(우익수) 아이재아 카이너-팔레파(포수) 로널드 구즈먼(1루수) 윌리 칼훈(좌익수) 카를로스 토치(중견수)의 라인업으로 나선다. 선발 투수는 마이크 마이너.

한편, 텍사스는 이날 경기를 앞두고 외야수 델라이노 드쉴즈를 뇌진탕 증세를 이유로 7일 부상자 명단에 올렸다. 드쉴즈는 전날 경기 두통으로 선발 제외된 바 있다. 외야수 드루 로빈슨이 콜업됐다. greatnemo@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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