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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전참시' 이영자, 브랜드 대상에 감격…박성광X매니저의 훈훈 케미(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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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헤럴드POP=고승아 기자]중독남 신현준과 이제 친해지기 시작한 박성광과 매니저, 브랜드 대상을 받는 이영자의 일상이 공개됐다.

4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서는 신현준-용이 매니저, 박성광-송이 매니저, 이영자-송성호 매니저의 일상을 참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윤희 디자이너가 참견인으로 등장했다. 박성광은 '송이 매니저가 방송 출연 후 달라진 점'에 대해 "송이 매니저가 출입증을 끊을 때 빨라졌다. 이미 데스크에서부터 반겨주신다. 주차할 때도 프리패스다"라고 밝혔다. 사진을 찍어달라는 얘기도 듣는다는 후문.

신현준과 용이 매니저는 양평으로 함께 떠나며 얼굴 시트팩을 했다. 이어 신현준은 '불쾌지수 송'을 계속해서 들으며 새롭게 중독된 모습을 보였다. 용이 매니저는 "이 노래에서 '너무 힘들다'고 말하는 부분이 제 마음이다"라고 털어놓기도.

양평 5일장에 내린 두 사람은 점심을 먹으러 향했다. 신현준은 청국장에 이어 새롭게 냉면에 중독된 모습을 보였다. 특히 중간에 산 치킨을 두고 신현준과 용이 매니저는 언제 먹을지 협상했다. 또한 신현준은 "15일 동안 3kg을 빼는 다이어트 하자"고 제안했고, 용이 매니저는 이를 고민했다.

송이 매니저는 셀카를 찍으며 "제가 또 대기업은 처음이라 의지가 약해질 때마다 사진을 찍는다"고 밝혔다. 송이 매니저는 회사에 출근해 프로그램을 분석하고 박성광의 SNS를 체크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더운 날씨를 위해 송이 매니저는 직접 미니 아이스박스를 사서 물을 얼려오는 정성을 보였다. 송이 매니저는 "오빠가 주신 용돈으로 샀다. 그 돈 약간 써서 마련했다"며 세심함을 드러냈고 박성광은 "너 쓰라고 한건데 왜 샀냐"면서 고마워했다.

박성광과 송이 매니저는 스케줄 의상을 위해 같이 옷을 사러 가기로 했고, 송이 매니저는 "오빠가 귀염상이라 옷도 소년미 뿜뿜하게 입는다"며 칭찬했다. 이어 박성광은 주차가 많이 는 송이 매니저를 칭찬하며 격려의 말도 잊지 않으며 훈훈함을 드러냈다.

2018 브랜드 대상 '올해의 예능인'으로 선정된 이영자가 시상식에 참석하러 나섰다. 이에 앞서 송성호 매니저는 이영자가 추천하는 보양식으로 우둔살 육회 비빔밤을 선택, 새로운 식페르소나로 활약했다.

시상식을 준비한 이영자는 "내가 예능계의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다. 근데 오늘 진짜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팀도 온다더라. 난 손영자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특히 이영자는 감격스러워하며 "과거의 이영자를 오늘의 이영자가 혼내고 싶다. 이렇게 가치있는 사람이었는데"라면서 "여러 번 실패해도 선생님이 크게 될 거라고 해주신 선생님덕분에 꿈을 놓지 않았다. 누가 브랜드 상을 받게 될 줄 알았겠느냐"고 전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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