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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잘 먹는 언니"…'전참시' 이영자, 수상보다 중요한 정해인(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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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MBC '전지적 참견 시점' 캡처©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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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백초현 기자 = 이영자가 정해인 앓이를 시작했다.

4일 밤 11시 15분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신현준과 매니저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신현준은 매니저와 함께 양평 시장을 찾았다. 그는 옛날 통닭을 발견하고는 "이거 진짜 맛있다"는 말만 반복하고는 자리를 옮겼다. 이에 전현무는 "겸상 못하겠다"며 불만을 드러냈다. 매니저 역시 아쉬움을 금치 못했다.

매니저는 신현준에게 통닭을 먹고 싶다고 말했다. 결국 신현준은 통닭을 사서 냉면 집으로 향했다. 냉면을 다 먹은 뒤 매니저는 에피타이저로 통닭을 먹으려 했지만 신현준의 만류도 입도 대지 못했다.

이영자는 그런 신현준에 "왜 융통성이 없느냐. 이건 매니저를 고문하는 수준이다. 신고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신현준은 일하다 먹는 통닭이 더 맛있다며 매니저를 말렸다.

또 박성광과 매니저의 일상도 공개됐다. 박성광과 매니저는 예전과 달리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자랑해 훈훈함을 더했다. 박성광은 이동 중 매니저와 영어 공부를 했다. 매니저는 하루에 한 문장씩 배우면 1년에 365문장을 배운다는 박성광 말에 공감했다. 유병재는 "영어 공부로 한 마디를 더 건넬 수 있다"며 박성광 노력에 박수를 보냈다.

메뉴 결정은 여전히 어려운 문제였다. 박성광은 매니저를 배려했고, 매니저는 박성광을 배려했다. 순대국과 삼겹살을 두고 두 사람은 쉽게 결정하지 못했다. 결국 박성광은 순대국을 택했고 두 사람은 식당에 도착했다.

이영자는 '2018년 브랜드대상' 시상식에 참석했다. 그는 매니저가 폭염에 지쳐 있자 원기 회복에 도움이 되는 음식을 추천했다. 문어비빔밥, 육회비빔밥 중 매니저는 육회비빔밥을 택했다.

시상식장으로 이동하면서 이영자는 시상식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그는 "그만큼 내가 가치가 있다는 말이지 않느냐"며 자신을 응원해준 사람들을 떠올리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영자는 매니저에게 산삼 2뿌리를 약속했다.

이영자는 시상식장에 도착하자마자 정해인을 찾았다. 이영자는 '밥 잘 사주는 예쁜누나'를 언급하며 동시간대 방송되는 드라마였지만 본방사수했다고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또한 "정해인이 아니라 극중 인물이 좋은 것"이라는 전현무 말에 발끈하며 정해인을 향한 애정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choya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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