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스포츠투데이 정성래 기자] 바르셀로나가 베테랑 미드필더 아르투로 비달의 영입에 가까워졌다.
스페인 '스포르트'와 '아스' 등 현지 언론들은 3일(한국시간) 바르셀로나가 비달의 영입에 근접했다고 전했다.
바이에른 뮌헨과의 계약이 1년 남아 있는 비달은 당초 이탈리아 세리에A 인터밀란으로의 이적이 유력하게 점쳐졌다. 그러나 바르셀로나가 비달의 영입에 적극성을 보였고, 결국 그를 품에 안게 될 것으로 보인다.
바르셀로나는 지난 시즌 쏠쏠한 활약을 펼쳤던 파울리뉴를 중국으로 떠나 보냈고, 그의 빈 자리를 비달로 메웠다. 활동량과 공격력 모두 파울리뉴보다 더 낫다는 평가를 받은 비달의 합류로 오히려 바르셀로나 스쿼드 전력은 더욱 강해질 것으로 보인다.
비달은 1987년생이다. 때문에 부상 위험, 체력 관리에 어려움이 있을 것이 유력하다. 그러나 실력은 정상급인 만큼 한 두 시즌 정도는 제 몫을 다 해줄 것이라는 평가다. 바르셀로나가 알짜 영입을 눈앞에 뒀다.
정성래 기자 sports@stoo.com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