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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7 (일)

'아는 와이프' 지성, 강한나 "예전에 좋아했었다" 고백에 '흔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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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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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김대령기자] '아는 와이프' 강한나의 한 마디가 지성을 흔들었다.


1일 오후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아는 와이프'에서는 차주혁(지성 분)이 이혜원(강한나 분)과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차주혁은 서우진(한지민 분)에게 혼나고 집에서 쫓겨난 뒤 친구들에게 "이혼하고 싶다"라며 "예전의 귀여웠던 아내는 어디가고 괴물과 사는 것 같다"라며 아내의 흉을 보며 힘든 심정을 토로했다. 이어 "분노조절장애가 있는 것 같다. 한 번 돌면 때와 장소를 안 가리고 욕을 한다"라며 서우진의 성격을 설명했다.



다음 날 전단지를 돌리는 황당한 일까지 지시받은 차주혁은 아파트에 전단지를 넣기 위해 갔다가 우연히 대학 시절 후배 이혜원(강한나 분)을 만났다. 그는 이혜원이 밥을 먹으며 자신을 챙겨주자 "누가 나 챙겨주는 게 너무 오랜만이다"라며 감동받은 티를 냈다. 이어 이혜원은 "예쁜 아내와 결혼했다는 이야기 들었다. 살짝 샘났다. 예전에 내가 선배를 좋아했다"라고 말해 차주혁을 놀라게 했다. 차주혁은 은행으로 돌아온 후에도 이혜원 생각에 업무를 제대로 하지 못했다.


한편 tvN '아는 와이프'는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daeryeong@sportsseoul.com


사진ㅣtvN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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