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수원, 한용섭 기자] LG 김현수가 시즌 17호 홈런포를 터뜨렸다. 옛 동료 니퍼트 상대로 뺏어낸 홈런이다.
김현수는 29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KT와의 원정경기에서 4번 1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0-3으로 뒤진 4회 1사 후 니퍼트와 두 번째 승부를 가졌다. 볼카운트 2-2에서 슬라이더를 끌어당 우측 펜스를 넘어가는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1-3으로 추격하는 솔로포.
KT가 4회초 현재 3-1로 앞서고 있다. 2회 장성우의 1타점 2루타, 3회 강백호의 1타점 2루타와 이진영의 희생플라이로 3점을 뽑았다.
/orange@osen.co.kr [사진] 수원=박재만 기자 pjmpp@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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