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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6 (토)

‘부상 복귀’ 정현, 애틀랜타 오픈 4강 진출 실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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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Spor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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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이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복귀 대회에서 4강 진출에 실패했다.

정현은 28일(한국시각)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에서 열린 ATP 투어 BB&T 애틀랜타오픈 단식 3회전에서 라이언 해리슨(미국)에 1대2(7-6<7-3>, 2-6, 6-7<5-7>)로 역전패했다.

지난 5월 마드리드오픈 1회전 탈락 이후 발목 부상으로 재활과 휴식을 취했던 정현은 이번 대회를 통해 복귀했다.

이번 대회에서 정현은 1회전을 부전승으로 통과했고, 2회전에서 테일러 프리츠(미국)를 2-0(6-4, 7-6<7-5>)으로 제압하며 4강에 올랐다.

4강전에서 정현은 타이브레이크 끝에 1세트를 따내며 기분 좋은 출발을 보였다. 그러나 상대의 강서브에 고전하며 손쉽게 2세트를 내줬다. 정현은 3세트 타이브레이크에서 결정적인 순간 범실이 기록하며 4강 진출 티켓을 내줬다.

한편 정현을 꺾고 4강에 진출한 해리슨은 닉 키리오스(호주)-캐머런 노리(영국) 경기 승자와 만난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SBS스포츠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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