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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고척, 김한준 기자] 17일 오후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LG 트윈스와 넥센 히어로즈의 경기, 넥센 치어리더 안지현이 멋진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 '여성들도 부러워 할 바디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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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살은 찾아볼 수 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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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섹시매력은 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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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찔한 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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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링블링 미모로 시선강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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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wel@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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