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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수원, 채정연 기자] KT 위즈 강백호가 추격의 솔로포를 때려냈다. 시즌 17호포.
강백호는 17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팀간 6차전에서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했다.
0-6으로 뒤쳐진 5회말 선두타자로 나선 강백호는 샘슨의 3구 129km의 체인지업을 받아쳐 비거리 125m의 솔로포를 작렬시켰다.
KT는 강백호의 홈런으로 5회 1-6으로 뒤쫓고 있다.
lobelia12@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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