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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30 (일)

[경정단신]상반기 최고 이벤트 왕중왕전 개최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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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상반기 최고 이벤트 왕중왕전 개최
상반기 경정 최고이벤트, 경정 왕중왕전이 오는 18∼19일 미사리 경정장에서 열린다. 이번 왕중왕전에는 2018시즌 상반기 성적이 가장 좋은 선수들이 모두 출전하면서 미사리 경정장은 왕중왕전 열기로 달아오를 것으로 보인다. 이번 대회는 1회차부터 27회차까지 상반기 성적을 토대로 성적 상위 12명이 출전권을 획득해 참여하는 명실상부한 상반기 최고의 올스타전이다. 출전선수는 김민천, 이태희, 심상철, 김응선, 김계영, 최광성, 어선규, 문안나, 김현철, 김효년, 최영재, 김민길이다. 출전선수들은 18일 6명씩 두 개조로 나눠 준결승을 벌인 뒤 각 조 1위에서 3위 선수 총 6명이 19일 결승전을 치르게 된다. 이번 왕중왕전은 김응선(11기)이 2017년 연말 그랑프리 우승, 지난 4월 스포츠월드배 대상 경주에 이어 이번에도 또 다시 우승 트로피를 거머쥘지 귀추가 주목된다. 경정 왕중왕전 우승자에게는 우승 트로피와 상금 1700만원, 2위· 3위 선수에게는 트로피와 상금 1000만원, 700만원이 각각 수여된다.

2018년 경정 사랑나눔 수상스포츠교실 개최
‘2018년 경정 사랑나눔 수상 스포츠교실’을 개최한다. 이번 수상 스포츠교실은 하남시 소재 소외계층 아동·청소년 약 800명에게 수상스포츠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미사리 경정공원 워밍업장 및 경정장에서 23일 시작돼 8월 5일까지 수·목요일을 제외한 총 10일간 운영한다. 체험교실은 워밍업장에서 실시하는 레저카약, 래프팅보트, 바나나보트 등 총 6개 프로그램과 금년 처음 시행하는 페어·레저보트 체험이 경정장에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먼저 수상 안전교육을 받은 뒤 카약과 래프팅 탑승법, 노 젓는 법을 지상에서 교육받고 구명조끼 착용과 준비운동을 실시한 후 체험에 참여할 수 있다. 이어 참가자들은 레저카약, 래프팅보트 등을 차례로 체험하며 짜릿한 수상레저의 진수를 맛볼 수 있다. 소외계층 나눔 실천과 수상레저 스포츠 보급을 위해 2004년부터 시작된 수상스포츠교실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자리잡았다. 이번 행사 관계자는 “종목별 전문 강사들이 교육을 실시하고 곳곳에 수상인명구조 자격증을 보유한 안전요원을 배치해 프로그램의 질을 높였다”며 “사랑나눔 수상스포츠교실을 통해 소외계층 학생들에게 색다른 체험기회를 제공하고 수상레저스포츠의 저변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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