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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최파타' 모모랜드, '흥부자' 소녀들의 유쾌X발랄 에너지 '배엠'(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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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스포츠서울 정하은기자] '최파타' 모모랜드가 '흥부자' 걸그룹다운 유쾌한 입담과 댄스로 스튜디오를 가득 채웠다.


17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의 '뭘 해도 되는 초대석' 코너에는 모모랜드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모모랜드는 미니앨범 4집 'Fun to the world'를 발표하고 타이틀곡 '배엠(BAAM)'으로 활동 중이다. 팀명 모모랜드의 뜻에 대해 주이는 "독일 소설책 중에 모모라는 책이 있다. 남에게 힐링을 주는 캐릭터다. 저희가 그런 존재가 되고 싶다"고 설명했다.


음악방송 7관왕을 하며 흥행을 이끈 '뿜뿜'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최화정은 "춤이 신나더라"라고 칭찬했고 아인은 "다이어트 춤으로 유명했었다"라고 답했다. 역주행 소감에 대해 혜빈은 "진입하자마자 소리 지르고 눈물 났다. 98위일 때부터 1위 될 때까지 1시간마다 캡처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역시 '흥부자' 걸그룹답게 '뿜뿜' 노래가 흘러나오자 멤버들이 나와 춤을 추며 스튜디오 안을 뜨겁게 달궜다. 특히 태하는 처음부터 끝까지 열광적인 댄스를 선보여 시선을 사로잡았다.


9명의 멤버 중 외국어가 유창한 3명의 멤버가 소개됐다. 데이지는 "캐나다 밴쿠버에서 11년 살다 왔다"고 설명했다. 중국에서 9년을 살았다는 아인은 "사실 영어가 더 편하다"고 말하기도. 아빠가 미국인인 낸시도 눈길을 끌었다.


남자친구가 있느냐는 최화정의 기습 질문에 주이는 "아직 없다"고 부끄러워하며 카메라를 쳐다보고 "연락주세요"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이상형이 무엇이냐는 물음에 "저랑 비슷하게 재미있는 사람이 좋은데, 일단 덩치가 있는 사람이 좋다. 돌 같은 사람"이라면서도 "배우 윤시윤 선배님 좋아합니다"라고 고백해 웃음을 안겼다.


모모랜드가 부르는 발라드도 궁금하다는 물음에 메인보컬 태하는 즉석에서 불러 눈길을 끌었다.


한편, '최파타'는 매일 낮 12시에 방송된다.


jayee212@sportsseoul.com


사진ㅣ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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