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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비스' 김원희, 결혼 13년 차에도 여전한 남편 사랑 "목숨도 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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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스포츠서울 장연제 인턴기자]'비디오 스타' 방송인 김원희가 남편을 향한 변함없는 사랑을 고백했다.

17일 방송되는 MBC every1 예능 프로그램 '비디오스타'에서는 마음 따뜻하기로 소문난 김원희, 성대현, 홍경민, 솔비가 출연해 입담을 뽐낸다.

앞서 진행된 촬영에서 큰 관심을 받은 것은 '토크의 여왕' 김원희였다. 게스트로 정말 오랜만에 예능을 찾은 김원희는 1년 전부터 요청받은 '비디오스타'의 섭외에 응한 특별 이유를 밝히며 제작진과의 인연을 드러냈다. 이어 MC 박소현과의 관계 토크에선 "친구인 줄 알았다"라며 새로 알게 된 나이 서열을 고백했다. 곧이어 누가 먼저 데뷔를 했는지 설전을 나눠 스튜디오가 한동안 혼란에 빠지기도 했다는 후문.

더불어 오래된 직장동료 김원희와 성대현의 살벌한 폭로 전쟁이 벌어졌다. 김원희는 "성대현이 아주 지독한 갱년기를 앓는 중"이라고 밝히며 그의 갱년기 증상들을 나열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에 맞선 성대현은 "김원희가 아무래도 남편이 없는 것 같다"고 폭로하며 "결혼식 후 한 번도 남편을 못 봤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에 김원희는 남편과의 금슬을 자랑하며 "남편이 없다"는 의혹을 불식시켰다. 연애 15년, 결혼 13년 차인 김원희가 "여전히 남편이 좋다"며 "남편을 위해 목숨도 줄 수 있다"고 밝혀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것. 또한 남편에게 영상편지를 쓰라는 주위 부추김에 김원희는 "남편이 스튜디오 앞에서 기다리기로 했다"고 고백하며 애교 넘치는 영상편지를 남겨 환호 받았다.

한편, '비디오스타'는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jeje@sportsseoul.com


사진 | MBC every1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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