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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방문교사’ 돈스파이크부터 세븐틴 버논까지···1차 교사진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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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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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Mnet에서 방송될 교육 버라이어티 ‘방문교사’가 1차 교사진 세븐틴 버논, 돈스파이크, 마이크로닷, 우주소녀 루다, 펜타콘 홍석을 확정, 공개됐다.

뼈대 있는 전주 최씨 가문 후손인 버논은 고전문학을 비롯한 언어영역을, 강남 8학군과 명문대 출신 돈스파이크는 사회탐구영역을 담당한다. 오클랜드 공과대학교 출신의 마이크로닷은 수학 선생님으로 나선다. 학창 시절 상위권 성적을 자랑하던 루다는 과학탐구영역 수업에, 중국 유학파 출신의 홍석은 현지 경험과 뛰어난 실력을 바탕으로 중국어 수업에 나선다.

제작진은 “학생을 가르칠 수 있는 실력은 물론, 친화력과 커뮤니케이션 능력 등 많은 부분을 고려해 교사진을 결정했다”며 “아직 밝혀지지 않은 스타 교사가 추가로 공개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방문교사’는 스타 연예인이 일반 학생을 찾아가 과외 선생님이 되어 1:1로 공부를 가르치고, 멘토도 되어주는 새로운 컨셉의 교육 예능 프로그램이다. 해외파 원어민 선생님부터 탐구영역 전문 선생님까지 맞춤형 방문교사가 학생의 집으로 찾아가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학생의 성적 향상이 이뤄지지 않거나 부모님을 만족시키지 못하면 해고당할 수도 있어, 스타 교사들이 어떻게 수업을 이끌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방문교사’를 통해 수업을 받고 싶은 학생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

한편, 스타들이 공부 노하우 전달뿐 아니라 학생들의 멘토가 되어줄 신개념 교육 버라이어티 Mnet‘방문교사’는 오는 8월 첫 방송 된다.

/장주영기자 jjy033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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