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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미라' 윤종신 "'좋니' 수익 모두 신인 후원..돌아가면 30% 가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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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방송화면 캡처


[헤럴드POP=고명진 기자]가수 윤종신이 '좋니' 비화를 밝혔다.

16일 방송된 KBS 라디오 쿨FM '김승우 장항준의 미스터 라디오'에는 스페셜 DJ 조정치와 게스트 윤종신이 출연했다.

장항준이 "노래 나가는 동안 윤종신 씨 매니저분이 윤종신이 '좋니' 음원 수익을 신인 후원에 모두 썼다고 말씀해주셨다"고 말하자 윤종신은 "음원 수익은 회사로 다 보냈다. 신인 후원을 위해 쓰고 하나도 안 가져갔다"고 말했다.

윤종신은 "회사가 생각보다 쉽지가 않다. 방탄소년단 정도 데리고 있지 않으면 엔터테인먼트 회사는 다 힘들다. '좋니'는 처음부터 하나도 안 가져가겠다고 생각하고 만든 음원"이라고 전했다.

이에 조정치가 "시간을 되돌린다고 해도 똑같은 선택을 하겠냐"고 묻자 윤종신은 "그러면 30% 가지고 가겠다"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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