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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8 (토)

‘갈릴레오: 깨어난 우주’ 김병만, 화성탐사 첫발...빛나는 도전 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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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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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만이 ‘갈릴레오: 깨어난 우주’에서 화성 탐사의 첫발을 내딛었다.

15일 첫 방송된 ‘갈릴레오: 깨어난 우주’에서 미국 유타 사막에 위치한 화성탐사연구기지 MDRS(Mars Desert Research Station)에 도착한 김병만은 다양한 정글 환경에서 쌓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팀을 이끌었다.

출발 전 짐을 꾸리던 김병만은 정글에서 필요한 각종 장비들과 자격증들이 소용이 없다며 막막함을 내비치다가 이내 공구 상자를 챙기며 “화성에서 무엇이든 고치는 데 도움이 되고 싶다”고 포부를 드러냈다.

이어 MDRS로 가는 동안 시종일관 진지한 눈빛과 묘한 감정으로 눈 앞에 펼쳐진 장관을 쳐다보던 김병만은 생각보다 작은 MDRS의 숙소에도 당황하지 않고 “아주 큰 방”이라고 말하며 경직된 팀 분위기를 풀어주기도 했다.

하이라이트 영상에서 포착된 MDRS의 크루이자 생물학자인 ‘아틸라’와 커플댄스를 추는 김병만의 모습은 앞으로의 화성 적응기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한편 tvN ‘갈릴레오: 깨어난 우주’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40분에 방송된다.

/김주원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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