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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30 (일)

'컬투쇼' 김준호 "유튜브 구독자 38만 명...월간 윤종신 이기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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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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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송희 인턴기자] 개그맨 김준호가 유튜브 개인채널을 만든 계기를 설명했다.

16일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스페셜DJ로 개그맨 김준호가 출연했다.

이날 한 청취자는 그의 등장에 "아들이 김준호 씨 유튜브 방송을 알더라. 거기 게임 영상을 보면 욕을 정말 잘하던데 걱정이 된다"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이에 김준호는 "제가 '월간 윤종신'을 이기려고 '얼간 김준호'라는 채널을 만들었다. 사실 먹방이나 다른 건 상관없는데 게임 방송은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이 많이 들어오더라"며 설명했다.

그는 최근 짜증나는 악플로 '늙은아 젊은 척 하지마라'를 꼽았다. 김준호는 "아이디어를 짜서 댓글을 다는건지, 상처가 심장까지 오더라"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김태균이 "우리 아들 친구들도 김준호 씨 방송을 알더라"라고 거들자, 김준호는 "1박2일보다 요즘은 그 채널을 더 많이 아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자신의 채널 구독자 수가 38만 명이 훌쩍 넘는다고 말해 감탄을 자아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보이는 라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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