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30 (일)

[공식입장] ‘라이프 온 마스’ 측 “취객 난입으로 촬영 지체, 신상 확인 불가”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서울경제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라이프 온 마스’ 촬영장에서 취객이 난입해 스태프를 폭행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16일 OCN ‘라이프 온 마스’ 측 관계자는 서울경제스타에 “지난 달 취객이 촬영장에 난입해 촬영이 지체된 일이 있었다”며 “개인 신상과 수사조사 상황은 알 수 없다. 현재 촬영은 문제없이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부산 서부경찰서는 ‘라이프 온 마스’ 촬영장에서 난동을 부린 취객 A씨를 업무방해 등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14일 부산 서구의 한 식당에서 술에 취한 상태로 ‘라이프 온 마스’ 촬영장에 난입해 배우들에게 시비를 걸고 매니저, 스태프 등 3명을 폭행했다.

또 그는 촬영장 출입문에 머리를 박아 피를 흘리는 등 난동을 부렸고 촬영팀은 급히 철수했다. A씨는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은 후 경찰에 입건됐다.

한편 ‘라이프 온 마스’는 꿈인지 현실인지 알 수 없는 1988년, 기억을 찾으려는 2018년 형사가 1988년 형사와 만나 벌이는 복고 수사극으로 최고 시청률 4.7%를 기록하며 상승세를 그리고 있다.

/김다운기자 sestar@sedaily.com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