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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30 (일)

'언니네' 김선경 "음식 솜씨? 기사식당 수준으로 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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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SBS 러브FM '송은이, 김숙의 언니네 라디오' 캡처


[헤럴드POP=천윤혜기자]김선경이 기사식당 급 음식 솜씨를 가졌다고 밝혔다.

16일 방송된 SBS 러브FM '송은이, 김숙의 언니네 라디오'의 '은프라 숙프리 쇼' 코너에는 뮤지컬 배우 홍지민과 김선경이 출연했다.

홍지민과 김선경은 현재 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에 출연 중이다.

송은이는 홍지민에게 "활기를 찾아서 너무 좋다. 밥을 5,6차까지 하신 분이었다"고 말했고 이에 홍지민은 "제 주변에 많은 분들이 배신감을 느끼고 있다"며 웃음지었다.

송은이는 먹는 것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던 중 김선경에 대해 "바람을 엄청 잡는다"고 말했고 이에 김선경은 "음식은 기사식당이라고 불린다"며 자화자찬했다. 송은이와 김숙은 "잘 하시고 맛집도 많이 아신다"며 "판은 벌려놓고 많이 안 드신다"고 얘기했다.

이에 김선경은 "'장옥정'할 때 잠깨려고 계속 먹다보니까 9kg가 쪘다. 모든 몸이 동그랗게 됐었다. 군것질을 안 하면 빠지는데 말라본 적은 없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한편 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는 미국 대공황 시대를 배경으로 신출내기 배우 지망생 페기가 뮤지컬 스타로 성공하기까지의 과정을 그린 작품. 오는 8월 19일까지 예술의 전당 CJ 토월극장에서 열린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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