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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일)

'크로아티아 위기' 페리시치 부상, 결장 가능성 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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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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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재길 기자] 크로아티아의 핵심 선수 이반 페리시치(인터밀란)가 부상을 당하면서 러시아 월드컵 결승전에 결장할 가능성이 제기됐다.

영국 더선은 13일 “페리시치가 잉글랜드와의 준결승전에서 허벅지 부상을 당해 결승에 결장할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페리시치는 잉글랜드전이 끝난 다음날 모스크바 병원에서 허벅지 치료를 받았다.

페리시치는 크로아티아의 핵심 공격수다. 이번 월드컵에서 2골 1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잉글랜드와의 준결승전에서는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최우수선수인 MOM(Man of the Match)으로 선정됐다. 축구 통계 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페리시치에게 양 팀 통틀어 최고점인 평점 8.7점을 줬다.

크로아티아는 오는 16일 러시아 모스크바 루즈니키 스타디움에서 프랑스와 월드컵 결승전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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