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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일)

리버풀, '알프스 메시' 세르단 샤키리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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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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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황덕연 기자] 리버풀이 '알프스 메시' 세르단 샤키리를 품에 안았다.

리버풀은 14일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스토크시티로부터 샤키리를 영입했다"며 "샤키리는 금요일 메디컬테스트를 마무리한 뒤 팀과 계약에 서명했다"고 발표했다.

샤키리는 2017-2018시즌 스토크시티의 에이스로 활약하며 36경기 8골 7도움을 올렸다. 하지만 스토크시티는 강등의 쓴 잔을 들이키고 말았다.

시즌이 끝난 뒤 복수의 팀이 샤키리에게 군침을 흘렸다.

가장 유력한 행선지로 거론된 곳은 리버풀이었다. 샤키리는 월드컵에서도 조국 스위스는 16강으로 이끌며 자신의 가치를 입증했고, 결국 월드컵 여정이 마무리된 뒤 리버풀과 계약서에 도장을 찍었다.

황덕연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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