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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일)

[Y피플] '나혼자산다' 전현무, 한혜진母도 사로잡은 '국민 사랑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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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가 자상하고 배려심 넘치는 모습으로 '국민 사랑꾼'에 등극했다.

지난 13일 방송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어머니가 계씬 강원도 홍천으로 휴가를 떠난 한혜진의 모습이 그려졌다.

집에 도착한 한혜진은 어머니를 도와 밭일을 하며 밀린 대화를 풀었다. 이때 한혜진의 어머니는 “카네이션 봐라. 오빠가 주고 간 것”이라며 뿌듯해 해 눈길을 끌었다.

무지개 회원들은 “한혜진에게는 오빠가 없다. 남동생만 있다”며 의구심을 표했고, 한혜진은 “전현무가 나 몰래 어머니에게 카네이션을 주고 갔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전현무 또한 “저기 가보셨냐”는 멤버들의 질문에 얼떨결에 그렇다고 대답, 이미 한혜진의 어머니와 인사를 나눴음을 실토했다.

홍천까지 한혜지진을 데려다 주고, 다시 서울까지 태워 준 사람도 전현무였다. 한혜진은 동네 이웃 아주머니가 버스 타고 내려왔냐고 묻자 “아니요”라며 흐뭇한 미소를 지었고, “그 분이 데려다 주셨다”고 말하며 전현무의 존재를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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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는 "드라이브 겸 다녀온 것"이라고 담담히 말했지만, 여자친구를 위해 장거리 운전도 마다 않는 전현무의 배려가 멤버들도 감동 시켰다.

한혜진 어머니는 딸의 남자친구를 위해 마련해 둔 듯 "올 가을 야관문주 담글 것"이라고 말해 전현무를 흐뭇하게 했다.

'나혼자산다'를 통해 만난 두 사람이 계속 함께 출연하며 주목받는 것이 부담스러울 수 있는 상황. 하지만 감추거나 과장하지 않고 솔직하고 당당하게 서로를 대하는 모습이 시청자에게 더 큰 호감으로 다가오고 있다.

특히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러브 스토리가 설렘과 훈훈함을 선사하며 '나혼자산다'의 또 다른 관전 포인트로 탄탄히 자리매김 하고 있다.

YTN Star 최보란 기자 (ran613@ytnplus.co.kr)

[사진 =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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