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은 누구길래…김동준→이창섭 '카페 열애설' 주인공

[스포츠투데이 이호영 기자] 배우 정재은(29)이 제국의아이들 김동준(26)에 이어 비투비 이창섭(27)과도 열애설에 휩싸여 대중의 관심을 받고 있다.

열애설 해프닝을 겪은 정재은은 지난 2013년 뮤지컬 '몬테크리스토'로 데뷔한 6년 차 뮤지컬배우. 데뷔작 이후 '해를 품은 달', '태양왕', '모차르트!', '올슉업', '더 언더독', '영웅', '찌질의 역사', '햄릿: 얼라이브'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다.

또한 정재은은 지난 2014년 7월 대구 국제뮤지컬 페스티벌 시상식 DIMF 어워즈에서 올해의 신인상, 지난해 제11회 DIMF 어워즈 올해의 스타상을 수상하며 실력을 인정받았다.

뮤지컬 '도그파이트'에서 로즈 역을 맡아 이창섭과 호흡을 맞추고 있는 정재은은 오는 8월 7일부터는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개최되는 '바넘'에 출연한다.

한편 앞서 정재은은 제국의아이들출신 김동준과도 열애설에 휘말린 바 있다. 김동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라는 해시태그를 여자 친구와 암호로 사용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이 여자 친구와 데이트 있는 날을 표시했다는 것.

당시 열애설 상대로 지목된 정재은 역시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라는 해시태그를 사용하며 김동준의 셀카, 둘이 함께 간 듯한 카페 등을 언급했다.

이창섭과의 열애설은 13일 흘러나왔다. 이창섭이 함께 작품을 하는 배우와 찍힌 영상이 온라인에 올라왔다는 보도가 나온 것. 영상은 이창섭으로 추정되는 남성과 정재은으로 추측되는 여성이 팔짱을 끼고서 계단을 내려가는 모습이 담겼다.

이창섭 소속사 큐브 엔터테인먼트와 정재은 소속사 일광 폴라리스 관계자는 "사실이 아니다"라며 짧은 답변으로 선을 그었다.

이호영 기자 ent@stoo.com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