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산다' 전현무, 한혜진 어머니 까지 살뜰히…'예비 사위 낙점?'

사진=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방송 캡처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방송인 전현무가 연인 한혜진 어머니를 살뜰히 챙기며 예비사위의 면모를 보였다.

13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는 강원도 홍천에 있는 어머니를 만나러 간 한혜진의 모습이 그려졌다.

한혜진은 오랜만에 밭일을 도우며 어머니와 시간을 보내던 중 텃밭에 심어둔 카네이션 얘기가 나왔다. 한혜진은 “현무 오빠가 나도 모르게 어머니께 카네이션 한 상자를 보냈다”고 자랑했다.

이를 스튜디오에서 지켜본 무지개 회원들이 술렁이자 전현무는 민망한 듯 “심어서 크면 달라고”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전현무는 한혜진 어머니 집에 인사차 가본 적이 있다며 훈훈한 분위기를 만들기도 했다.

또한 전현무는 서울에서부터 홍천까지 160km가 넘는 거리를 직접 운전해 한혜진을 데려다주기도 했다. 전현무는 미안해하는 한혜진을 위해 “드라이브 겸 데려다준 것”이라고 말하며 배려심을 드러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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