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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재가 지난 13일 서울 양천구 목동 SBS사옥에서 열린 SBS 새 주말드라마 ‘그녀로 말할 것 같으면’ 제작발표회에서 파이팅을 다짐하고 있다. 14일 첫 선을 보일 ‘그녀로…’에서 조현재는 겉과 속이 다른 아침뉴스 앵커 ‘강찬기’를 연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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