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투비 이창섭, 뮤지컬 배우 정재은과 온라인발 열애설 휩싸여…소속사 "사실 무근" 부인

뮤지컬에 함께 출연 중인 배우 정재은과 비투비 이창섭이 열애설에 휩싸였다.

한 매체는 지난 13일 둘이 데이트를 하는 모습이라고 주장하는 영상이 온라인에 올라왔다고 보도했다.

정재은과 이창섭은 내달 12일까지 공연이 예정된 뮤지컬 ‘도그파이트’에서 호흡을 맞추고 있다.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중심으로 빠르게 전파된 해당 영상에는 남녀가 함께 계단을 내려가는 모습이 담겼다. 여성이 남성의 팔짱을 끼는 등 다정한 모습인데, 이 남성은 영상이 촬영된 날 열린 팬 사인회에서 이창섭이 입은 옷과 같은 옷을 입고 있다는 주장도 함께 확산됐다. 이런 여파로 이 남성은 이창섭이고, 여성은 정재은이라는 전언이 삽시간에 퍼지면서 둘 간 열애설이 불거졌다.

이에 대해 이창섭의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 측은 해당 매체를 통해 “사실이 아니다”라고 부인했다.

앞서 뮤지컬 배우 정재은은 ‘모차르트!’와 ‘올슉업’, ‘영웅’, ‘햄릿: 얼라이브’ 등을 통해 대중에 얼굴을 알린 바 있다.

박태훈 기자 buckbak@segye.com

사진 출처=뮤지컬 '도그파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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