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18 (화)

‘프로듀스48’ 플레디스 이가은, 첫 순위발표식 1위…2위 스타쉽 안유진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매경닷컴 MK스포츠 신연경 기자] ‘프로듀스48’ 플레디스 이가은이 첫 번째 순위발표식에서 1위의 영예를 안았다. 스타쉽 안유진이 2위에 올랐다.

13일 오후 방송된 Mnet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48’에서는 첫 번째 순위발표식이 진행됐다. 이날 생존과 방출을 결정하는 58위까지의 연습생들의 순위가 공개됐으며, 데뷔조 12위 명단에 관심이 집중됐다.

이날 633,511표로 1위에 오른 이가은은 “많은 분들 앞에서 노래를 부른다는 게 이루지 못할 것 같은 꿈이었다. 또 준비할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기쁨을 드러냈다. 덧붙여 “어머니께서 혼자 열심히 키워주셨는데 앞으로는 어머니 안고 갈테니 안심하셨으면 좋겠다”며 눈물을 흘렸다.

매일경제

‘프로듀스48’ 순위발표식, 이가은 1위 사진=‘프로듀스48’ 방송캡처


2위 안유진은 607,823표를 얻었으며 “투표해주신 국민프로듀서님, 대표님, 트레이너분들과 함께 연습한 연습생들께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데뷔조 12위에는 AKB48 혼다 히토미가 이름을 올렸다. 11위 AKB48 타케우치 미유는 “100위 안에 든적이 없다. 그래도 아이돌을 하고 싶어서 한국에 왔다. 앞으로도 열심히 하겠다”라고 인사했다.

10위는 WM 이채연이 차지했다. 그는 “국민프로듀서님 높은 등수 정말 감사드린다. WM 친구들 응원 고맙고 자랑스러운 언니가 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채연은 3주 연속 10위에 안착했다.

9위와 8위에는 각각 위에화 최예나와 왕이런이 올랐다. 최예나는 “앞으로도 해피바이러스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인사했다. 왕이런 역시 “부족한 점도 많지만 응원해주셔서 감사드린다.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7위는 HKT48 야부키 나코, 6위는 AKB48 고토 모에였다. 특히 고토 모에는 “춤도 노래도 잘 하지 못한다. 투표해주신 여러분 정말 감사드린다”라며 눈물을 흘렸다.

5위에 오른 울림 권은비는 “이 자리에 있게 해주신 국민프로듀서님들께 감사드린다”며 “한번 데뷔를 했었는데 잘 안됐다. 그 시간을 기다려주신 부모님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4위 HKT48 미야와키 사쿠라는 “앞으로 눈물 한방울도 흘리지 않기로 정했으니 밝은 모습만 보여드리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539,596표로 3위를 차지한 스타쉽 장원영은 “높은 등수주신만큼 실망시키지 않고 열심히 하겠다”라고 고마움을 표했다. 특히 본인만의 매력을 윙크로 꼽았으며 “국민프로듀서님들 내가 다 가질 거야”라고 애교를 선보였다. mkculture@mkculture.com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