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7.01 (월)

'남부 승리 견인' 이호연, 퓨처스 MVP··· 김민혁·박주홍 우수상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서울경제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롯데 자이언츠 이호연이 홈구장에서 빛나는 활약을 펼치며 퓨처스리그 MVP를 차지했다.

13일 울산 문수구장에서 열린 신한은행 마이카 KBO 퓨처스 올스타전에서 남부 올스타(상무, KIA, KT, 한화, 삼성, 롯데)의 2번 타자로 선발 출장한 이호연은 5타수 3안타 3타점을 기록하며 활약했다.

이호연은 1-2로 끌려가던 4회말 2사 2루에서 적시타를 터뜨리며 동점을 만들었으며, 3-2로 앞선 7회말 2사 만루에서는 2타점 적시타까지 터트렸다.

이호연의 활약을 앞세워 남부는 6-2로 승리했고, 퓨처스 올스타전 MVP에 등극하며 트로피와 상금 200만원을 수상하게 됐다.

한편 한화 박주홍은 우수투수상을 받았으며, 우수타자상은 상무 김민혁이 수상했다. SK 조용호는 감투상이 가져갔다.

/정진수기자 sestar@sedaily.com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