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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수원, 이종서 기자] kt wiz의 김진욱 감독이 승리를 이끈 선수의 활약에 미소를 지었다.
KT는 10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팀 간 9차전 맞대결에서 9-1로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KT는 시즌 34승(49패)째를 거뒀다.
이날 KT는 선발 투수 라이언 피어밴드가 7이닝을 1실점으로 막은 가운데 엄상백, 김재윤, 고창성이 남은 이닝을 무실점으로 틀어 막았다. 그사이 타선에서는 강백호, 윤석민, 유한준이 홈런을 날리면서 팀 공격을 이끌었다.
경기를 마친 뒤 김진욱 감독은 "선발 피어밴드가 1회 불의의 홈런을 허용했으나 7회까지 완벽하게 막아 준 것이 승리의 토대가 됐다"라며 "3회 강백호의 역전 투런 홈런이 타선에 불을 붙였고 윤석민의 3점 홈런으로 주도권을 가져왔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서 "움직임이 많은 후랭코프의 공에 대해 전력분석파트에서 볼배합과 공략법에 대해 타자들에게 조언을 준 것이 큰 힘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bellstop@osen.co.kr
[사진] 수원=이동해 기자 eastsea@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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