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백호는 10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 두 번째 타석에서 홈런을 때렸다.
0-1인 3회말 2사 2루에서 타석에 선 강백호는 세스 후랭코프의 128km짜리 커브를 공략해 우측 담장을 넘겼다. 비거리 125m.
시즌 16호. 3경기 연속 홈런을 기록 중이다. 강백호는 지난 7-8일 사직 롯데 자이언츠전에서 홈런을 기록한 바 있다.
강백호의 홈런에 힘입어 kt는 3회말 2-1로 승부를 뒤집었다.
강백호가 10일 수원 두산전에서 세스 후랭코프를 상대로 16번째 홈런을 기록했다. 사진=김재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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