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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황덕연 기자] 임창용(KIA타이거즈)이 한 달여 만에 1군으로 복귀했다.
KIA는 10일 창원 마산야구장에서 열리는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NC 다이노스전을 앞두고 임창용을 1군 엔트리에 넣었다. KIA는 전날 하준영을 1군에서 제외했다.
임창용은 올 시즌 KIA의 불펜 투수로 활약하며 23경기 1승1패 4홀드 4세이브 평균자책점 2.92를 마크하고 있다. 임창용은 지난 8일 정성훈, 이대진 코치와 함께 1군에서 제외됐으나 한 달여 만에 돌아왔다.
한편 임창용은 퓨처스리그에서 별도의 등판을 갖지는 않았다. 임창용은 실전 투구 없이 휴식을 취한 뒤 1군 경기에 복귀할 전망이다.
황덕연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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