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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일)

[Oh!쎈 리뷰]"갑자기 생긴 아들 위해 공부"..'동상이몽2' 강경준, 완벽한 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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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박판석 기자] 배우 강경준이 요리는 물론 새롭게 생긴 아들을 위한 공부까지 하면서 완벽한 남편으로서 면모를 뽐냈다.

지난 9일 오후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 장신영과 강경준이 집들이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강경준은 아들 정안의 교육에 대해서 많은 준비를 했다. 강경준은 "아들이 갑자기 생긴 거라서 인터넷 강의와 책을 보고 그대로 실천하기 위해서 노력을 많이했다"고 밝혔다.

실제로 강경준은 아들에게 공부를 하라고 스트레스를 주기보다 실패도 성공도 직접 겪어보고 그 모습을 지지해주겠다고 말했다. 강경준은 "아들 성적이 최하라도 괜찮다"며 "공부 못한 나도 잘 살고 있다"고 말했다.

강경준의 매력은 요리였다. 이날 갑작스럽게 들이닥친 아들 정안의 친구 12명을 위해서 차분하게 전을 부쳤다. 전집 보다 더 깔끔하게 전을 부치는 강경준을 보고 김숙은 "내가 바라던 조신한 남편이다"라고 칭찬했다.

앞서 강경준은 장신영과 결혼을 하면서 여러가지 반대와 사회적인 편견에 시달렸다. 하지만 그는 흔들리지 않았고 결국 장신영과 결혼에 골인했고, 새로 생긴 아들 정안의 아빠가 됐다. 허당스러워보이지만 듬직한 강경준은 매번 듬직하고 자상한 모습을 보여줬다.

어떤 상황에서도 당황하지 않고, 아들을 돌보고 집안일을 돕는 강경준은 완벽한 남편 그 자체였다. 강경준이 '동상이몽2'를 통해서 모든 유부녀들의 부러움을 사는 남편으로 거듭나고 있다./pps2014@osen.co.kr

[사진] '동상이몽2'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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