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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2 (화)

[전일야화] '동상이몽2' 추자현 "임신중독증 회복, ♥우효광 덕분"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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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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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추우부부' 추자현과 우효광이 건강한 근황을 알렸다.

9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추자현-우효광 부부가 깜짝 등장을 했다.

이날 추자현과 우효광은 밝은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인사를 했다. 추자현은 출산 후 임신중독 증상으로 경련이 와 큰 병원에 입원을 했다는 얘기를 털어놓으며 현재 잘 회복하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 6월 추자현의 의식불명설 기사가 나와 많은 이들을 놀라게 했었다. 추자현은 당시 기사에 달려 있는 댓글을 읽고 울었다고. 추자현은 "저를 너무 많이 걱정하시더라. 제 팬이 아닌 분들도 관심을 주셔서 너무 감사했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추자현은 자신이 이렇게 회복할 수 있었던 이유는 전적으로 우효광에게 있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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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자현은 "효광 씨가 저를 많이 아끼고 사랑해주는데 이번에 큰 사랑을 또 한 번 배웠다"며 "저를 강하게 해줬던 건 저희 남편이다. 정말 24시간 저를 옆에서 걱정해주고 챙겨주고 그런 모습 보면서 내가 빨리 건강해져서 저렇게 힘들게 하지 말아야겠다고 생각했다"고 했다.

우효광은 오히려 추자현이 잘 버텨줘 추자현에게 고마워하고 있었다. 두 사람은 인터뷰 내내 서로의 손을 놓지 않았다.

추우부부는 육아에 대한 에피소드도 공개했다. 추자현은 제작진이 우효광의 육아 실력을 묻자 대답 대신 머리를 부여잡았다. 눈치 빠른 우효광은 "미안해"라고 말했다.

추자현은 "효광 씨가 방귀 잘 뀌지 않으냐. 이제 바다와 함께 교향곡 수준으로 방귀를 뀐다"며 "기저귀 갈기는 베테랑이다"라고 전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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