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잠실, 이종서 기자] 스캇 반슬라이크(32·두산)가 KBO리그 데뷔전 첫 타석을 안타로 시작했다.
반슬라이크는 8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의 팀 간 14차전 맞대결에 7번-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했다.
지난 4일 이천 베어스파크에 합류해 6일과 7일 이틀 간 퓨처스리그에서 뛰었던 반슬라이크는 이날 1군에 합류한 뒤 곧바로 1군 엔트리에 등록됐다.
윤성환의 초구 슬라이더를 지켜본 반슬라이크는 2구와 3구 째를 연이어 커트했다. 2스트라이크로 불리한 불카운트에 몰렸지만, 4구 째 커브를 받아쳐 깔끔한 좌전 안타를 치며 KBO리그 첫 타석을 마쳤다./ bellstop@osen.co.kr
[사진] 잠실=이대선 기자 sunda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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