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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정성래 기자] 넥센 히어로즈가 NC 다이노스를 잡고 4연승을 달렸다.
넥센은 7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벌어진 2018 신한은행 MY CAR KBO 리그 NC 다이노스와의 경기에서 6-4로 승리했다. 4연승을 달린 넥센은 45승 43패로 5위 자리를 지켜냈다. 넥센 선발 제이크 브리검은 6이닝 8피안타 4실점(3자책)으로 5승 째를 신고했다.
넥세는 1회말 선두타자 김혜성의 3루타와 이택근의 적시타로 앞서 나갔다. NC는 2회초 최준석의 홈런으로 1-1을 만들었다.
NC는 3회 상대 실책으로 1점을 더하며 역전에 성공했다. 넥센도 3회말 마이클 초이스의 희생플라이로 동점을 만들었다.
넥센은 4회 이택근의 적시타로 3-2를 만들었으나 NC가 5회 스크럭스의 역전 투런포로 점수를 뒤집었다.
넥센은 6회 박병호의 적시타, 이어진 김민성과 임병욱의 연속 적시타로 6-4로 앞서나간 끝에 승리를 챙겼다.
정성래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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