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29 (토)

'김현수 만루홈런+6타점' LG, KIA에 13-10 승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포츠투데이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스포츠투데이 정성래 기자] LG 트윈스가 김현수의 6타점 맹활약에 힘입어 KIA 타이거즈를 잡아냈다.

LG는 7일 광주 KIA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KIA와의 경기에서 13-10으로 승리를 거뒀다. LG는 이날 승리로 2연패에서 벗어났다.

LG는 선발 김대현이 4이닝 9피안타(1피홈런) 6실점으로 부진했으나 타선이 폭발하며 승리를 챙겼다.

김현수는 만루홈런 포함 5타수 3안타(2홈런) 2득점으로 완벽한 경기를 펼쳤다.

LG는 7-6으로 앞서던 7회 박용택의 솔로포로 8-6을 만들었다. 그러나 KIA는 7회말 버나디나의 투런포, 안치홍의 적시타로 9-8 역전에 성공헀다.

그러나 LG는 8회초 오지환의 적시타로 동점을 만든 후 김현수의 역전 그랜드슬램에 힘입어 승부를 크게 뒤집고 승리를 챙겼다.

정성래 기자 sports@stoo.com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