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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7 (금)

KT 유한준, 5점 리드 만드는 솔로포…시즌 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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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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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부산, 채정연 기자] KT 위즈 유한준이 5점 리드를 만드는 솔로포를 작렬시켰다. 시즌 11호.

유한준 7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팀간 9차전에서 3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했다.

3회 선두타자 강백호의 솔로포로 4-0으로 앞서던 KT다.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타석에 선 유한준은 박세웅의 5구 142km/h의 직구를 받아쳤다. 좌측 펜스를 넘기는 120m의 솔로포가 됐다.

KT는 유한준의 홈런으로 3회 5-0 리드를 잡고 있다.

lobelia12@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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