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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9 (일)

[현장 톡톡] 김태형 감독의 미소 "이현호, 안정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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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잠실, 이종서 기자] 두산 베어스의 김태형 감독이 최근 안정적으로 피칭을 펼치고 있는 투수 이현호의 모습에 미소를 지었다.

이현호는 지난 6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의 맞대결에서 9회 올라와 1이닝 1피안타 무실점으로 호투를 펼쳤다.

지난 28일 NC전에서 2이닝 2피안타 3실점을기록한 뒤 30일 KIA전에서는 홈런을 맞았지만 3이닝을 2실점으로 막으면서 제 역할을 해줬다.

마운드에서 안정감을 보여주는 이현호의 모습에 김태형 감독도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김태형 감독은 "구속이 많이 올라왔다. 2군에서 많이 던지기보다는 구속을 올려달라고 이야기했는데, 잘해주고 있다"라며 제구도 좋아졌고, 본인이 심리적으로 안정을 찾은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bellstop@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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