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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2 (토)

부산, 최승인-김현성 K리그 통산 100경기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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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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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유지선 기자= K리그2 부산아이파크의 최승인, 김현성 선수가 K리그 통산 100경기 출전 기록을 달성했다.

일본에서 활약 후 2013년 강원FC에서 K리그에 데뷔한 최승인 선수는 부산 신라 중학교 시절 부산아이파크 소속으로 R리그 대회에 출전해 골을 기록하며 축구 천재라는 타이틀을 달았다. 2016년 부산으로 이적해 활약을 이어 오고 있고, 올해는 9경기에 출전해 3골을 터트리며 팀의 최전방 공격을 이끌고 있다.

2012 런던 올림픽에서 동메달을 따낸 김현성 선수는 2010년 대구FC 소속으로 K리그에 데뷔했다. 이 후 FC서울을 거쳐 2016년 부산아이파크에 둥지를 틀었다. 불운하게 부상이 겹쳤으나 지난 6월 10일 성남FC와의 경기에서 극적인 결승골을 터트리며 팀을 상승세에 올려 놓았다.

최승인 선수는 "몸 관리를 잘해서 K리그에서 최대한 오래 뛰고 싶다. 올 시즌 팀이 목표로 한 K리그1 자동 승격에 좀 더 다가설 수 있도록 공격에서 최대한 도움이 되고 싶다. 남은 시즌 활약을 좀 더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

김현성 선수는 "K리그 100경기까지 부상으로 인해 많은 시간이 걸렸습니다. 많이 기다려 준 분들도 많고 저도 특별히 관리를 더 하고 있습니다. 이제는 부상 없이 팀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습니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아이파크의 다음 홈 경기는 오는 7월 14일(토) 오후 7시 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부천FC1995와 KEB하나은행 K리그2 2018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사진= 부산 아이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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