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신병처리 종합 판단 후 결정"…내국인 피해 없어
제주시 한림읍에서 선원으로 일하고 있는 A씨와 B씨는 1일 오후 4시 4분께 선원 숙소에서 식사 후 설거지 문제로 시비가 돼 서로 흉기를 들어 위협하거나 주먹으로 얼굴·목 부위를 때린 것으로 조사됐다.
예멘 난민 |
경찰은 이들을 상대로 범행동기와 폭행 사실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
신병처리에 대해서는 제주출입국·외국인청의 의견을 들어 종합적으로 결정할 예정이다.
이 숙소에는 이들 외 선원으로 일하는 다른 예멘인 난민신청자들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내국인 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kos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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