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스포츠투데이 김현민 기자] 러시아 월드컵 한국과 독일의 라인업이 공개됐다.
27일 밤 11시 러시아 카잔 아레나에서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 조별예선 F조 3차전 한국과 독일의 경기가 열린다.
이날 방송된 KBS2 'FIFA 월드컵 러시아 2018'에선 경기 시작 50여 분을 남겨놓고 한국과 독일의 선발 출전 명단을 공개했다.
한국은 선발로 골키퍼 조현우를 비롯해 수비수로 이용 윤영선 김영권 홍철을 내세우고 미드필더엔 이재성 정우영 장현수 문선민을 출전시킨다. 전방에는 구자철과 손흥민을 투톱으로 세운다.
이에 맞서는 독일에선 노이어가 골키퍼 장갑을 끼게 됐고 수비라인엔 키미히 후멜스 쥘레 헥토어가 나서며 미드필더로 고레츠카 케디라 외질 크로스 로이스가 출전한다. 최전방엔 원톱으로 베르너가 뛴다.
앞서 장현수와 구자철은 부진한 경기력으로 대중의 비난을 사온 바 있다. 그럼에도 선발로 나서게 된 이들이 어떤 모습을 보일지 주목받고 있다.
김현민 기자 ent@stoo.com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