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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3 (일)

'비긴어게인2' 수현, 이하이 '한숨' 선곡…"많은 사연이 있는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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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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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박혜미 기자] '비긴어게인2' 수현이 다뉴브 강가 버스킹에서 부를 노래로 이하이의 '한숨'을 선곡했다.

22일 방송된 JTBC '비긴어게인2'에서는 박정현, 하림, 수현이 헝가리의 가슴 아픈 역사를 안고 있는 다뉴브 강가를 찾아간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정현, 하림, 수현, 이준은 다뉴브 강가에서의 버스킹을 앞두고 합주 연습을 시작했고, 이준은 수현에게 "어떤 노래를 부를지 정했나"라며 물었다.

이에 수현은 "뭔가 위로송 같은 걸 해야 하는데 '한숨' 아시나. 이하이의 '한숨'"이라며 故 종현이 이하이에게 선물한 곡 '한숨'에 대해 언급했다.

박정현은 "안다. 종현의 노래. 그 노래 너무 좋다"고 답했고, 이내 수현은 노래 연습을 시작했다.

수현은 '한숨'을 택한 이유에 대해 "노래 자체가 위로를 해주는 노래다. 그 노래에도 많은 사연이 있고 강에 계신 분들께도 들려주고 싶은 노래였다"고 설명했다.

노래가 끝나고 박정현은 "많이 생각하게 되고 수현이도 그랬던 것 같다. 노래가 너무 슬퍼지더라"며 감성에 젖은 모습을 보였다.

박혜미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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