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06 (일)

[브라질 코스타리카] 답답한 브라질, 코스타리카와 0-0으로 접전 (전반 종료)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인터풋볼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인터풋볼] 이현호 기자= 브라질과 코스타리카가 일진일퇴의 공방전을 펼쳤지만 골문은 좀처럼 열리지 않았다.

브라질은 22일 오후 9시(한국시간)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스타디움에서 코스타리카를 상대로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 E조 조별예선 2차전 경기를 치른다. 아직 승리가 없는 두 팀의 맞대결이다.

브라질은 4-3-3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알리송, 마르셀루, 미란다, 실바, 파그너, 쿠티뉴, 카세미루, 파울리뉴, 네이마르, 제수스 , 윌리안을 선발로 내세웠다.

코스타리카는 5-4-1 포메이션을 꺼내들었다. 나바스, 오비에도, 두아르테, 아코스타, 곤잘레스, 감보아, 브라이언, 보르게스, 구스만, 베네가스, 우레냐를 선발 출전시켰다.

최정예 멤버를 내세운 브라질은 첫 승을 위한 강렬한 의지를 보였다. 브라질은 네이마르, 제수스, 쿠티뉴 등이 골문을 위협했지만 득점에는 실패했다. 반면 코스타리카는 수비적으로 나섰다. 브라질을 상대로 수비에 치중하다가 역습 찬스를 노리며 일격을 가하기 위해 빠른 템포로 공격을 시도했다.

두 팀은 전반전 막바지까지 공방전을 펼쳤지만 골문은 좀처럼 열리지 않았고, 결국 0-0의 스코어로 하프타임에 돌입했다.

사진=게티이미지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